위치 및 영업시간:
얼마 전 지인을 만나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원래는 요즘 평촌학원가에서 핫한 퓨전 일본가정식 식당인 얼룩말식당으로 가려고 하다가 대기가 길어 반대쪽으로 넘어가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도쿄키친스토리라는 일본가정식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몇 년 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방문해도 예전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오픈은 12:00 마감은 20:30입니다 매장이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대기가 있을 수 있는데 대기판에 이름, 인원을 작성한 후 대기하면 테이블 정리 및 세팅 후 안내합니다. 순서가 되었을 때 자리에 없으면 다음 순서로 넘어가고요.
위치는 평촌학원가 청담어학원이 있는 건물인데요. 주소는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36 신세기타운 101호입니다.
메뉴 및 가격:
사이드메뉴를 제외한 1인 1 메뉴가 기본이라고 하고요. 나베, 덮밥, 면요리, 카레라이스, 도시락, 정식, 소에루(사이드메뉴)가 있습니다. 돈가스 나베 9,000 / 김치돈까스나베 9,500/ 소고기 나베 9,000/ 에비나베 9,000/ 기치에비나베 9,500/ 사케동 12,500/ 스테이크동 13,000/ 가츠동 8,500/ 김치가츠동 9,000/ 치킨가라아게동 8,500/ 에비동 8,500 / 규동 9,500 / 가케우동 7,000/ 새우튀김우동 8,500/ 붓카케우동 8,000 / 냉소바(6~8월) 9,000 / 냉소바돈까스 세트 14,000 / 카레라이스 10,000 / 돈까스 카레라이스 11,500/ 치킨가라아게 카레라이스 11,500/ 오믈렛 카레라이스 11,500/ 에비 카레라이스 11,500 / 감자고로케 카레라이스 11,500 / 사케동벤또 17,000 / 스테이동벤또 17,500 / 가츠동벤또 13,000/ 로스카츠 정식 11,000 / 치킨카라아게정식 12,000 / 감자고로케 5,500/ 고구마치즈고로케 6,500/치킨가라아게 6,500 /에비텐7,000 입니다. 그외에 아사히 생맥주와 오키나와 생맥주 있고 하이볼과 사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의 평가:
지인은 사케동( 연여덮밥)을 주문했고요. 저는 냉소바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빨리 입장을 한편이어서 음식이 다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고요. 지인이 먹은 사케동은 저도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는 메뉴인데 지인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예전에 무난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먹은 냉소바 돈까스 정식은 사실 다들 아시는 맛입니다. 돈까스는 적당히 바삭했고요. 냉소바는 간은 적당했고 면발도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정말 맛있다 혹은 특별하다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원래 가정식이 그런 느낌이죠. 흔하게 먹을 수 있지만 부담 없는 스타일이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일식이 생각날 때에는 방문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매장은 작은 편이지만 내부도 음식도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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