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삼각지 베이커리 카페 도토리

 도토리 위치 및 영업시간:

 

내가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인 베이커리 카페  도토리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하철역은 신용산역보다는 삼각지역에서 더 가깝다.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200~300미터 정도만  이동을 하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빵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인데 그릭요구르트 전문점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속의 한 곳 같은 분위기 역시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09:00 ~23:00이며 방송에 수제요구르트 도토리빵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곳이다. 주변에 주차는 불가하니 이점 참고해야 하며 가까운 삼각지 공영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에 주차 후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릭요구르트 전문점답게 매장 앞에서도 다양한 그릭요거트를 판매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오픈시간이 9시이므로 간단한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어도 좋은 곳! 브런치 메뉴 역시 판매를 하고 각종 베이커리 역시 준비되어 있다.

 

브런치 메뉴로 프레젤 브런치, 시오 브런치 모형이 있고 각종 빵이 있는데, 플레인 브레드, 플레인 소금빵, 각종 소금빵과 프레첼이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까눌레와 도토리 모형의 마들렌도 있어서 원하는 것을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요거트 바가 따로 있어서 보고 주문도 가능하며 커피와 각종 음료도 있는데 요거트 드링크 역시 맛이 있는 곳이다. 나는 도토리 베이커리 카페에 5번 정도 방문을 했는데 브런치보다는 그냥 빵에 커피 혹은 요구르트나 요거트 음료 조합을 추천하고 싶다.

도도리 인형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격은 저렴하지 않아서 귀엽지만 사지는 않고 매번 귀엽다고 생각하며 구경만 했다.

 

1층 내부와 야외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또 테이블이 있는데 방문할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매장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지만 분위기는 어둡지만 몽환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다. 정말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집 같은 느낌이 가득한 곳이다.

 

이날은 망고 요구르트 드링크와 커피 그리고 소시지가 들어간 소금빵 하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특히나 여기 요거트 드링크는 뭔가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맛있다 그리고 나오면서는 플레인 소금빵을 포장해서 왔는데 소금빵은 한 개당 3200원인데 크기가 커서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다. 삼각지역 주변에는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카페들이 많은데 애니메이션 속 오래된 집 같은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그리고 요거트나 소금빵을 좋아한다면 도토리 카페를 추천하고 싶다.